홍사덕 vs 정세균…손수조 vs 문재인
네이버뉴스 | 홍사덕 vs 정세균…손수조 vs 문재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188626새누리 2차 공천 81명 발표현역 16명 탈락 … MB계 11명민주당은 호남 현역 6명 낙천새누리당이 5일 서울 종로에 홍사덕(6선) 의원을, 부산 사상에 27세의 여성 정치 신인 손수조 예비후보를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서 국회 부의장 출신의 박근혜계를 대표하는 홍 의원과 열린우리당 의장 및 민주당 대표를 지낸 친노그룹의 민주통합당 정세균(4선) 의원 간 '빅매치'가 성사됐다.
박근혜계와 노무현계를 대표하는 중진들 간 대결구도가 형성되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출한 서울 종로는 4·11 총선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관계기사 면="면"> 부산 사상에선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고문과 이 지역 의 주례여고 총학생회장 출신인 손수조 후보 간의 대결로 대진표가 확정됐다.
총선뿐 아니라 대선을 위해서라도 '문재인 바람'을 잠재워야 하는 새누리당이 중량감 있는 인사 대신 20대 여성 정치 신인이란 파격적 카드를 뽑아든 것이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이날 '현역 물갈이' 작업에도 시동을 걸었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총선 2차 공천자 81명과 경선지역 47곳, 전략지역 13곳을 발표했다.
공천 확정자 가운데는 현역 의원 16명이 탈락했다.
탈락한 현역 의원은 ▶서울=장광근(동대문갑)·권택기(광진갑)·강승규(마포갑)·유정현(중랑갑)·진성호(중랑을)·윤석용(강동을)·김충환(강동갑)▶인천=이윤성(남동갑)·조진형(부평갑)·이경재(서-강화을)▶경기=이화수(안산상록갑)·이범관(이천-여주)·백성운(고양 일산동)▶경남북=정해걸(군위-의성-청송)·권경석(창원갑)·윤영(거제) 의원 등이다.
16명 중 이명박계 는 장광근 의원 등 11명이며, 박근혜계는 이경재 의원 등 3명으로 분류된다.
또 이명박계 진수희(서울 성동갑)·신지호(도봉갑)·전여옥(영등포갑) 의원 등은 지역구가 전략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공천이 보류됐고, 원외 인사 가운데도 서울 종로에 도전했던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이 낙천돼 이명박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략지역 13곳의 경우 일부를 제외하곤 상당수가 '현역 25% 컷오프' 기준에 포함돼 현역 의원들의 탈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도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김영진(광주 서을)·강봉균(전북 군산)·최인기(전남 나주-화순)·조영택(광주 서갑)·김재균(광주 북을)·신건(전북 전주 완산갑) 의원 등 호남지역 현역 의원 6명을 공천에서 탈락시키면서 호남권 30개 지역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다.
민주통합당은 박지원(목포)·주승용(여수을)·우윤근(광양)·이용섭(광주 광산을) 의원 등 호남 지역구 의원 4명은 공천을 확정하고, 이강래 의원(전북 남원-순창) 등 현역 의원 12명에 대해선 경선을 치르도록 했다.
경선을 치르게 된 지역에서도 추가로 공천 탈락자가 나올 수 있어 호남권 현역 의원 물갈이 폭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민주통합당은 또 경기 광명을에 에스오일 법무총괄 상무 출신의 이언주 변호사, 강원 원주을에 송기헌 변호사를 전략공천했다.
관계기사>
이에 따라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서 국회 부의장 출신의 박근혜계를 대표하는 홍 의원과 열린우리당 의장 및 민주당 대표를 지낸 친노그룹의 민주통합당 정세균(4선) 의원 간 '빅매치'가 성사됐다.
박근혜계와 노무현계를 대표하는 중진들 간 대결구도가 형성되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출한 서울 종로는 4·11 총선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관계기사 면="면"> 부산 사상에선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고문과 이 지역 의 주례여고 총학생회장 출신인 손수조 후보 간의 대결로 대진표가 확정됐다.
총선뿐 아니라 대선을 위해서라도 '문재인 바람'을 잠재워야 하는 새누리당이 중량감 있는 인사 대신 20대 여성 정치 신인이란 파격적 카드를 뽑아든 것이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이날 '현역 물갈이' 작업에도 시동을 걸었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총선 2차 공천자 81명과 경선지역 47곳, 전략지역 13곳을 발표했다.
공천 확정자 가운데는 현역 의원 16명이 탈락했다.
탈락한 현역 의원은 ▶서울=장광근(동대문갑)·권택기(광진갑)·강승규(마포갑)·유정현(중랑갑)·진성호(중랑을)·윤석용(강동을)·김충환(강동갑)▶인천=이윤성(남동갑)·조진형(부평갑)·이경재(서-강화을)▶경기=이화수(안산상록갑)·이범관(이천-여주)·백성운(고양 일산동)▶경남북=정해걸(군위-의성-청송)·권경석(창원갑)·윤영(거제) 의원 등이다.
16명 중 이명박계 는 장광근 의원 등 11명이며, 박근혜계는 이경재 의원 등 3명으로 분류된다.
또 이명박계 진수희(서울 성동갑)·신지호(도봉갑)·전여옥(영등포갑) 의원 등은 지역구가 전략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공천이 보류됐고, 원외 인사 가운데도 서울 종로에 도전했던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이 낙천돼 이명박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략지역 13곳의 경우 일부를 제외하곤 상당수가 '현역 25% 컷오프' 기준에 포함돼 현역 의원들의 탈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도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김영진(광주 서을)·강봉균(전북 군산)·최인기(전남 나주-화순)·조영택(광주 서갑)·김재균(광주 북을)·신건(전북 전주 완산갑) 의원 등 호남지역 현역 의원 6명을 공천에서 탈락시키면서 호남권 30개 지역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다.
민주통합당은 박지원(목포)·주승용(여수을)·우윤근(광양)·이용섭(광주 광산을) 의원 등 호남 지역구 의원 4명은 공천을 확정하고, 이강래 의원(전북 남원-순창) 등 현역 의원 12명에 대해선 경선을 치르도록 했다.
경선을 치르게 된 지역에서도 추가로 공천 탈락자가 나올 수 있어 호남권 현역 의원 물갈이 폭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민주통합당은 또 경기 광명을에 에스오일 법무총괄 상무 출신의 이언주 변호사, 강원 원주을에 송기헌 변호사를 전략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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