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999조원을 넘었다. 이는 2007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975조원 보다 많은 수치이다. 인터넷을 이용한
상거래 규모가 엄청나다는 사실.
전자상거래 중 일반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사이버 쇼핑몰거래액은 지난해
30조원 정도에 달했고 그 중에서 의류, 패션 상품 거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렇게 인터넷 쇼핑몰 거래가 급속히 늘어난 반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원다발 쇼핑몰을
공개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오늘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민원다발 쇼핑몰 공개를 위해 네이버와
전자상거래 사기 사이트의 정보를 공유하는 핫라인을 개설해
인터넷 쇼핑몰과 관련된 피해구제 관련 민원이 한달에 7건이상 접수된
쇼핑몰을 민원다발 쇼핑몰로 지정하고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검색결과에 노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혓다.
그래서 불법, 위법 인터넷 쇼핑몰을 발견하면 네이버에 알려
검색, 광고를 차단하는 '민원다발쇼핑몰 공개제도'를 12일부터 본격
실시하겠다고 밝혓다.
또한 네이버 운영사인 NHN은 인터넷 쇼핑몰의 광고등록심사나 영업활동을
감독하면서 발견한 위해 사업자의 정보를 공저위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서 인터넷 쇼핑몰 추가 피해를 막고 안전한 전자상거래 환경 조성을
마련하려는 취지를 밝혔다.
듣던 중 좋은 소식이네요.
인터넷을 보면 좋아 보인데 막상 받아보면 완전 실망이에요ㅜㅜ
환불해 달라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ㅜㅜ
그나마 싼 거여서 그냥 넘어가는데 비싼 제품은 믿을 수가 없어 의심을 하게돼요.
앞으로 이 제도로 인해 믿고 살 수 있는 전자상거래가 판치는 그날까지~~
출처
원문링크 : 민원다발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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