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유플러스박스, 사진 보관·��화 한 번에

[지디넷코리아] 스마트폰 사진 파일의 보관, 인화를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나왔다. 여행, 육아에 관심이 많은 여성고객층을 겨냥했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유플러스박스(U+Box)에 스마트폰의 사진 파일을 자동으로 업로드해주고 인화도 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업데이트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파일을 충전시 자동으로 클라우드로 업로드 하는 기능, 별도의 사진파일을 이동하지 않고 바로 인화서비스를 신청해 사진을 받아볼 수 있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 LG유플러스가 유플러스 박스에 사진 저장, 인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반면 스마트 기기 사용이 서툰 고객들은 사진을 저장, 인화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설동렬 LG유플러스 N-스크린 사업팀장은 "당사의 사진인화 서비스인 아이모리 이용고객의 경우 전체의 약 70%가 여성고객으로 나타났고, 특히 20~30대 고객이 절반이 넘었다"며 "여행이나 육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의 여성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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