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일 금요일

위탄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원곡의 느낌보다 더 울림 있게 노래 부르는 분들이 있다.


위탄2 '푸니타' 언니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란 곡을 다시 들어보고 싶게 해주었다.

나이가 많이 젊은 분인데 키가 크니까 언니 같다. 

이 언니가 지난주에 부른 이승기의 '가면'도 찾아 들었다. 처음 듣는 곡인데 좋다.

같은 앨범에 '입모양'도 있네. 아는 곡이라 들어봤는데 이것도 좋다. 


작년 위탄1을 애청하게 해준 김혜리양의 노래가 듣고 싶어졌다.

첫 예선에서 부른 니모의 '독설'이 너무 내 마음을 울려서 그날부터 팬이 되었다.

이후에는 좀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계속 기대했고 팬심을 놓지 않았고 생방 문자투표도

막 보내고 그랬다. 나이 들어서.


니모의 독설도 원곡을 찾아 들어봤지만 김혜리보다 많이 별로였다. 

찾다보니 테이의 독설도 나왔다. 정말 하이퍼링크웹이다. 

테이는. 워낙 좋아하는 목소리라 평가 불가다. 그냥 좋다. 




출처
원문링크 : 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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