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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가수이자 케이블 엠넷의 '보이스 코리아'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약중인 신승훈이 신인그룹 2BIC의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승훈은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작곡가동생 조영수가 지금 작업실 놀러왔다가 2Bic이라는 신인듀오 노래 들려줬는데 좋네요!^^보이스코리아 나왔으면 대박이였을텐데라고했더니 지금 후회한데요!!ㅋㅋ영수야!!^^ 우리오랫동안 좋은 음악 많이 만들자!!"라는 글을 올려 신인듀오 2BiC에 대한 기대감과 조영수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신승훈과 조영수는 2005년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의 OST 작업으로 첫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호형호제하는 절친한 사이. 신승훈은 후배 작곡가 조영수가 직접 프로듀싱한 신인그룹에 대한 애정을 이같은 메시지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BiC은 14일 자정 타이틀곡 '또 한 여잘 울렸어'를 공개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출처
원문링크 : 신승훈, 조영수 그룹 2BIC 응원 메시지 - 연예 - 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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