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7일 월요일

나는 꼼수다 - 봉주 7회 기다리며



지난주 2월 22일 새벽 봉주 6회를 받을때가 기억이 난다,

정말 오래간만에 새벽에 잠을 자지 않고,

퇴근 시간 이후에 계속 기다리고 있다가... 언제나 나올까 싶은 생각에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봉주 최신호가 발사가 되면, 일대 소셜, 팟캐스트는 다운이 된다...

정확한 시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2시 30분경 리스트가 업데이트가 되고...

팟캐스트는 다운이 되지 않고, 20여분이 지나서야 토렌트 마그넷 주소가 트위터에 뜬다..

하여 이런 생각도 해본다...

팟캐스트로 발사가 먼저 되지 않고 마그넷 주소로 12시간이든... 시간차를 두면 서버 과부하를 줄일텐데...

모... 그건 나꼼수에서 결정할 문제지만...

예상했던대로 총선을 앞둔 현 상황은 난장판으로 가고 있다.

조중동, 보수 언론은 지들이 하고 싶은 민주통합당, 야당 연합에 고춧가루 욜라 뿌리고 있구,

야당의 공천 난리, 여당의 공천 난리, 야당의 연합 난리...

오늘자 기사로 선거구 획정은 299석에서 300석으로 결정은 두었다만...

홍보 문구에 안철수 거론 안된다는 뉴스도 뜬 거 같구,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건 중립 유권자인 거다...

정치에 관심이 있고, 여유가 있어 인터넷 서핑이 자유로운 유권자는 대부분 표심은 정해져 있다.

야당 / 여당에 대해서는...

중립 유권자는 어떨까?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은 계속 없다...

아니면 부모의 의견 내지는 자녀의 의견을 따른다...


아예 투표를 하지 않거나...

중립 유권자는 TV에서 나오는 그때의 상황을 중요하게 여긴다.. 정치 상황에 대해서 인터넷 관심 없어도..

뉴스에서 때리면.. 그때의 상황들을 보는 건데...

MBC 파업과 KBS 파업이 분명히 야권을 도와줄 것이다. 그래서 나꼼수도 MBC 파업을 지지하는 것이고...

더이상 정치 세력에게 장악당하지 않는 떳떳한 방송국으로 변모하길 지지한다...


출처
원문링크 : 나는 꼼수다 - 봉주 7회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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