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vs 아스널, 토트넘 Vs 맨유, 그들의 운명은?!_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Preview!!
38라운드를 소화해야 하는 프리미어리그가 이제 종반을 향해가고 있다. 그 만큼 순위경쟁은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펼치는 선두경쟁은 끝날 듯 끝날 듯 하면서도 쉽게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매 시즌 도망자의 입장이던 맨유는 맨시티를 따라 잡아야 하는 추격자로 입장이 바꼈다.
이렇게 상황이 바뀐 경우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경쟁에도 나타나고 있다. 당당히 3위안에 이름을 올려야 할 첼시와 아스널은 4위를 놓고 경쟁중이다. 칼링컵에서 우승하며 4위입성을 노리고 있는 리버풀의 마지막 몸부림도 예전 그들을 생각한다면 안스럽기까지 하다.
치열해지는 순위싸움, 27라운드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니, 이제 한경기 한경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만큼 그 경중을 가리기 어렵게 되었다.
27라운드 최고의 Big Match는 리버풀 Vs 아스널, 토트넘 Vs 맨유의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굳이 긴말 할 필요가 없는 경기들이다.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을 대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아스널, 리버풀마저 잡으면서 상승세를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맨유와 토트넘의 경기는 싱거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상하리 만큼 맨유에 약한 토트넘. 거기에 에이스 베일과 유리몸이 되어가는 반데바르트, 수비수 카일워커까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지난 라운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 박지성의 선발출전도 기대해 본다.
맨시티는 볼튼을 상대로 승점사냥에 나선다. 객관적인 전력과 현재 분위기 모두 맨시티가 압도한다. 지난해 열린 1차전에서 결과는 3-2였지만 경기내용은 맨시티가 주도했다. 맨시티의 홈에서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볼튼은 대량실점을 걱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싶은 지동원!! 하지만,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도 쉽게 얼굴을 볼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틴 오닐이 걸어온 길을 보면 피지컬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선호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수비를 등지면서 동료에서 패스를 만들어주거나 수비를 달고 슈팅을 날리거나 또는 헤딩경합에서 세컨볼을 만들어내는 등의 능력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는 밴트너의 공백이후에도 지동원 대신 코너 위컴을 선택하고 있다. 쉽지 않은 경쟁이다.
2011/12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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