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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골프매거진]터키는 골프가 대중화되어 있지 않다. 때문에 골프 코스도 많지 않다. 그러나 관광객을 중심으로 골프 수요가 증가하면서 안탈랴 지방을 중심으로 골프 코스도 늘어나고 있다. 지중해 지역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알려진 안탈랴는 연중 300일 이상 태양이 내리쬐고 있어 지상낙원이다. 편안한 휴식과 짜릿한 모험이 동반되는 이곳에 자리한 열 두 개의 코스는 대부분 문화 유적지와 해안가를 끼고 있고, 숙박도 가능하다. 꿈의 휴양지 터키 안탈랴의 코스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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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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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랴 베렉 지역에서 명문 골프장으로 꼽히는 내서널 골프클럽은 파 72, 6,279m 규모의 18홀 코스다. 라이더컵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데이비드 페허티가 설계한 곳으로 유명한 이 코스는 이미 영국과 독일의 여러 골프전문지에서 세계 정상급 코스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코스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독일의 골프마니아들이 꼽은 '세계 명문 코스' 순위에도 여러 차례 상위권에 올라 골퍼들이 좋아하는 코스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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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풍경을 배경으로 소나무와 유칼립투스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코스와 코스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설계된 클럽하우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반적으로 평탄한 지형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심하고 까다로운 레이아웃을 선보이며 골퍼들에게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또한 최적의 기후 조건을 바탕으로 즐기는 이 코스에서의 플레이는 골퍼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지중해 휴양도시에 위치한 골프장인 만큼 초보자와 여성 골퍼들에 대한 배려도 남다르다. 특설티를 운영해 안심하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Homepage: www.nationalturkey.com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황창연 기자 hwangcy@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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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원문링크 : [해외 골프] 터키 내셔널 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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