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레이크는 전 정보통신장관과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진대제 대표가 세운 IT기업 전문투자회사다. 이번 투자를 통해 기술전략에 대한 자문 제공은 물론 진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IT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투자를 받는 줌인터넷은 이스트소프트가 포털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검색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였다. 개방형포털 줌닷컴은 사용자들이 기존 포털은 물론 인터넷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고착화된 국내 포털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김장중 줌인터넷 대표는 "최근 검색줌 베타서비스 런칭을 통해 개발형포털 줌닷컴의 가능성과 소프트웨어 개발에 오랜 경험 및 기술력을 높에 평가받은 것 같다"면서 "이번 투자를 밑거름으로 올해 줌닷컴 검색시장 점유율 3%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화선 스카이레이크 부사장은 "줌인터넷의 혁신적인 역량과 장래성을 평가해 투자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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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줌닷컴, 진대제 투자회사 자본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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