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前장관의 장녀 이민아 목사가 향년 53세의 나이에 소천하셨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민아 목사는 92년 갑생샘암으로 실명 위기를 격기도 했으며, 최근 위암 투병으로 암과 싸우다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15일 소천 소식이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7일 오전 8시에 발인예정 이라한다
이민아 목사는 작년 5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으며 8월 (땅끝의 아이들)이라는 간증집을
출간해 종교서적에서 이례적인 엄청난 판매기록을 세웠다 한다...
최근 (땅에서 하늘처럼) 간증집을 냈다고한다.
이민아 목사는 이혼, 아들의 갑작스런 사망, 암, 암...엄청 파란만장한 삶이네요...
이런 역경속에서 신앙을 알게되고 그 신앙심으로 모든걸 이겼냈다고 하네여.
비록 저는 종교는 없지만, 이민아 목사가 누군지 관심조차 없었지만....
이번 기사를 읽으면서 좀 존경스러운 점이 있다면 ..무쟈게 힘든일이 있어도 얽메이지 않고
또하나의 길을 만들어 또다른 또하나의 인생을 사셨다는 점...
짧지만 남들보다 2배 인생을 사셨다는점....음..... 생각하게 만드는.....ㅡㅡ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원문링크 : 이민아 목사 소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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