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9일 월요일

‘놀러와’ 설수현 “아침���터 9첩 반상, 가스레인지는 8구... 4구는 모자라”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새벽 6시부터 시작되는 자신의 일과를 밝혔다.

19일 밤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연출 김유곤)는 
'위기의 주부들 스페셜'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설수현은 "새벽 6시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침부터 남편에게 5대 영양소가 들어간 9첩 반상을 차려준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신혼 초엔 야채 위주의 식단이었지만 남편이 불만을 터뜨리자, 
결국은 고기와 야채, 생선까지 고루 곁들인 
'9첩 반상'이 탄생하게 되었다는 것.

이어, 설수현은 "그러다보니 4구 가스레인지는 모자라서 8구를 마련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30분 안에 동시에 여러 음식을 만들다보니 프라이팬끼리 부딪혀 8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녀는 요리할 때 걸레가 붙은 신발을 신어 청소도 함께 한다며, 
자신만의 살림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설수현은 "결혼 전에는 저도 늦게 일어났다. 하지만 신랑을 너무 사랑하니깐 
잘 보이고 싶어서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나는 행복하다"고 여러 번 강조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선 연예계 대표 주부 연예인 선우용여, 김나운, 이승신, 
설수현, 신영일, 크리스티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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