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6일 금요일

위대한 탄생 전은진 생존 50kg 탈락?

위대한 탄생 전은진 생존 50kg 탈락?



위대한탄생 TOP4의 무대가 어제 선보였었죠.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구자명,배수정,전은진이 TOP3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50kg은 떨어졌네요.
TOP4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조금 안타까운건 전은진보다는 잘한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는거죵.



다들 아시다시피 전은진은 온라인투표에서 인기가 있어요.
심사위원 점수 최저점이었을때도 살아남았었죠. 
달락은 문자 및 온라인투표였는데 거기서 50kg가 밀린것 같네요.

TOP4 중에서 골든티켓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전은진을 빼고 전부 받았습니다.
골든티켓은 심사위원의 점수로만 평가를 받죠.
그렇습니다. 실력은 50Kg이 더 좋은것 같아요. 
어제의 무대도 전 50kg가 더 좋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시청자의 권한을 무시할 수 없는거죠. 50%가 시청가의 몫이니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50kg가 올라갔으면 TOP2를 고르기 힘들었을텐데
전은진이 TOP3가 되는 바람에 TOP2는 모드들 예상하는데로 
배수정 , 구자명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위대한탄생 시청률이 떨어졌든 관심이 다른데로 갔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기 바랍니다.





50kg과 전은진 중에서 50kg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16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는 여섯번째 경합으로 TOP4에 진출한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신청곡을 미션으로 받아 열창하는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자명과 배수정이 '합격'이라는 호명으로 안도의 숨을 내쉰 반면 50kg과 전은진은 탈락과 진출의 명암을 두고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했다.

이에 50kg이 탈락자로 발표되는 순간에야 전은진은 멈췄던 호홉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었다.

하지만 두 팀의 심사 기준에 대해서는 시청자들로서 고개가 갸웃거려질 수밖에 없었다. TOP4까지 진출한 실력자들이기에 월등한 기량을 자랑함은 알겠지만, 50kg이 떨어질 만큼 전은진의 무대가 탁월했다고 보기 힘들었던 것이다.

지난주 TOP5에서 에릭남의 무대와 이번주 TOP4의 50kg 무대를 보자면, 떨어진 팀들이 전은진과 비교해 눈에 띄는 격차를 보였는지 의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항상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선곡을 두고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전은진의 도전의식은 높이 사줄만 하지만, 단지 그것만으로 그녀의 모두를 정당화시키는데 의문이 든다.

자신의 개성에 맞춘 선곡도 오디션 경합에 있어 또 다른 심사기준이기 때문이다. 이에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아슬아슬하게 걸친 전은진을 실력있는 도전자라고 말하기는 어폐가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에릭남이나 50kg이 무대 퍼포먼스에 치중해 음정이나 음색이 흐트러졌다면 전은진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그녀 역시 번번히 가까스로 합격의 문턱을 넘어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곤 했다.

결국 심사위원들의 취향이나 선호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인상을 남기기에 '위대한 탄생2'는 안타깝다. 도전자들의 실력과 기준에 대해 시청자들을 납득시키지 못하는 이상 대중과 '위대한 탄생2'는 거리감이 생기는 것이다.

'위대한 탄생2'는 그들만의 세상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시청자들을 납득시킬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 누구를 떨어뜨리고 누구를 꼭 붙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확실하게 와닿는 심사평이나 수긍할 수 있는 심사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는 뜻이다.

한편 다음주에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2'에서는 구자명, 배수정, 전은진이 진출한 TOP3의 경합이 펼쳐진다. 이에 일곱 번째 경연을 통해 3억원 주인공의 윤곽이 어렴풋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원문링크 : 위대한 탄생 전은진 생존 50kg 탈락?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