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302 보이스코리아 다시보기
함성훈이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통해 여린 감수성을 세련되게 전달했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에서는 함성훈이 코치의 선택을 받기 위해 혼신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의 노래에 맞춰 코치들은 박자를 맞추며 음악을 즐겼고, 결국 먼저 강타가 항복 선언으로 제일 먼저 돌아섰다.
이어 신승훈과 백지영까지 망설이던 끝에 그의 무대를 향해 돌아서며 코치 도전장을 내 세명의 코치에 각축장이 펼쳐졌다.
이에 신승훈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데다 독특한 음성이 있다고 칭찬했고, 신승훈의 발언에 이어 유일하게 돌아서지 않는 길은 차마 이런 쟁쟁한 코치들과 싸워 이길 자신이 없어 포기했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성훈은 베짱있게 자신은 조건없이 코치를 선택하겠다는 발언으로 모두의 호감을 샀고 열렬한 지원을 받았지만, 가장 애절하게 구애한 백지영 코치를 택해 그녀의 기뻐하는 모습에 살포시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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